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rand Catcher Vol.1] 여러분도 '세이렌'의 유혹에 홀리셨나요?

[브랜드] Brand Catcher

by 마케치 2020. 8. 19. 20:46

본문

 

 

안녕하세요. 마케치입니다!

'Brand Catcher(브랜드 캐쳐)'는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하거나 지나쳤던 브랜드들에 대해

브랜드 스토리 혹은 브랜드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를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부터 나만 알고 있는 소소한 브랜드까지

소비자이자 예비 마케터의 관점에서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rand Catcher(브랜드 캐쳐) 첫번째 브랜드는 바로 '스타벅스(Starbucks)'입니다!

 

 

(출처: 한국일보)

 

실제로 제가 가장 애용하는 프랜차이즈 카페 역시 스타벅스입니다.

친구와의 약속이나 과제 혹은 작업을 할 때도 자주 이용하지만

생일선물로도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방문할 수 밖에 없죠!

 

저는 스타벅스에 미친 나머지(?) 직접 스타벅스 코리아 본사에서 단기 알바를 한적도 있는데요.

스타벅스 커피를 무한리필할 수 있는 천국을 경험했습니다.

(직접 커피를 제조해야 하는건 비밀)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커피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스타벅스'

그리고 누구나 알만한 스타벅스의 얼굴, 세이렌!

오늘은 바로 스타벅스 로고 속 '세이렌'을 소개하겠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로고 속 여성은 '세이렌'이라는 존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어'라고 불리우고 있죠.

스타벅스 로고 속에서는 세이렌의 상반신밖에 볼 수 없지만

고대 신화 속 세이렌의 하체는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이렌(Seiren)의 어원에는 '유혹'이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고대 신화 속에서도 세이렌의 유혹에 빠져 많은 남성들이 바다에 빠졌다고 합니다.

그만큼 세이렌의 매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죠.

 

 

(출처: 마시즘)

 

스타벅스 로고는 이러한 세이렌의 유혹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어졌습니다.

스타벅스 CEO로 잘 알려진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의 아이디어라기보다

그가 스타벅스를 인수하기 이전 공동운영하던 주인 세 명의 아이디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 로고 속 세이렌은 우리에게

'커피 향과 멋진 공간으로 당신들을 유혹하겠다.'

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스타벅스 로고 자체가 가진 매력이 사람들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최근 스타벅스 레디백 대란만 봐도 스타벅스가 가진 브랜드 파워를 알 수 있죠.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세이렌'의 유혹에 이미 빠져계신가요?

 

 

 

 


참조

김동훈. 2018. 브랜드 인문학. 민음사.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