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 캐쳐(Brand Catcher)입니다!
오늘의 브랜드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Coca-Cola)'인데요!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가 굉장히 각별한 관계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코카콜라의 원조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산타클로스의 숨겨진 과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카콜라' 하면 떠오르는 색, 바로 빨간색이죠?
코카콜라의 브랜드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이 빨간색.
뭔가 산타클로스와 연결되지 않나요?
1930년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당시 코카콜라는 저조한 겨울 판매량으로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코카콜라를 떠올릴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죠.
그것은 바로 '산타클로스'였습니다.
그 시절, 산타클로스는 종교적인 존재였습니다.
대중적인 인물이 아니었고, 특정한 형상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코카콜라는 산타클로스를 내세워 광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컬러인 빨간색 옷을 입히고,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푸근한 이미지로 말이죠.
그렇게 만들어진 광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빨간 옷과 흰 수염을 기른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 광고에 꾸준히 등장하며 현대에도 이르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를 알리는 최고의 브랜드 자산이 된 것이죠.
단순한 마케팅에서 시작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한 코카콜라 산타클로스!
브랜드의 엄청난 힘을 실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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