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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Catcher Vol.7] 코카콜라의 원조 모델, 산타클로스

[브랜드] Brand Catcher

by 마케치 2020. 10. 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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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브랜드 캐쳐(Brand Catcher)입니다!

오늘의 브랜드는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Coca-Cola)'인데요!

 

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가 굉장히 각별한 관계라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코카콜라의 원조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산타클로스의 숨겨진 과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코카콜라' 하면 떠오르는 색, 바로 빨간색이죠?

코카콜라의 브랜드 컬러라고 할 수 있는 이 빨간색.

뭔가 산타클로스와 연결되지 않나요?

 

 

(출처: Wallhere)

 

 

1930년대로 돌아가보겠습니다.

당시 코카콜라는 저조한 겨울 판매량으로 고민에 빠져있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추운 겨울에도 코카콜라를 떠올릴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했죠.

 

 

(출처: 브런치 - 아트 인사이트)

 

 

그것은 바로 '산타클로스'였습니다.

그 시절, 산타클로스는 종교적인 존재였습니다.

대중적인 인물이 아니었고, 특정한 형상을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출처: 20세기 디자인 아이콘)

 

 

하지만 코카콜라는 산타클로스를 내세워 광고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브랜드 컬러인 빨간색 옷을 입히고, 우리에게 선물을 주는 푸근한 이미지로 말이죠.

그렇게 만들어진 광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출처: 마이민트)

 

 

이후 빨간 옷과 흰 수염을 기른 산타클로스는

코카콜라 광고에 꾸준히 등장하며 현대에도 이르게 되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코카콜라를 알리는 최고의 브랜드 자산이 된 것이죠.

 

단순한 마케팅에서 시작해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발전한 코카콜라 산타클로스!

브랜드의 엄청난 힘을 실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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