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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오호라 젤네일 솔직 후기와 장단점 (내돈내산)

[언박싱] Unboxer

by 마케치 2020. 9. 4.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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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박싱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고하는 언박서 (UNBOXER)입니다!

오늘 제가 언박싱하고 셀프네일을 해 볼 상품은

오호라 셀프 젤네일 입니다.

 


 

셀프 네일은 원래 집순이, 금손들의 전유물 이였죠.

특히 젤네일은 고난이도 네일아트였어요. 장비도 이것저것 많이 필요하구요.

출처: 온스타일 더태티서

 

근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 너도나도 강제 집순이가 되면서 셀프 네일이 대유행이 되었어요.

CJ올리브영, 랄라블라 등의 H&B 스토어에서도 네일 관련 제품 판매가 지난해 여름보다 30~40%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출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82486625804344&mediaCodeNo=257&OutLnkChk=Y

 

“네일아트도 셀프케어 시대”…코로나19 영향에 매출 급성장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에서 고객이 셀프 네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이데일리 이윤화 기자]“네일숍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www.edaily.co.kr

 

 

특히 네일 상품 중에서도 네일 스티커가 간편하면서 네일아트를 쉽게 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데요,

저는 그 중 오호라 라는 브랜드에서 부착형 젤네일을 처음 구매해봤습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오호라였냐구요?

"젤네일" 이고 무엇보다 젤램프를 증정하기 때문이죠!

 

 

젤네일 이란?

 

물엿 같은 상태의 젤을 손톱에 바르며 일반 매니큐어보다 비싸지만 오래 지속됩니다. 일반 매니큐어는 자연바람으로 건조시키지만 젤네일은 특정한 빛 파장으로 굳기 때문에 단단하고 광택이 좋아 유지력이 더 좋습니다. 대신 제거할 시 전용 리무버와 기구(스틱 등)로 제거해야 손톱의 손상이 적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젤네일 (쇼핑용어사전)

 

 

이렇다보니 젤램프는 젤네일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에요.

어쨌든, 저는 이런 이유로 오호라 젤네일 무려 3종을 구입해보았습니다.

(3종 이상 구매시 랜덤 1종 증정 이벤트가 진행중이었다는 것은 안비밀)

 


이제 언박싱 + 셀프 젤네일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맨 왼쪽부터  N 포엠 네일(16,800원) , N 레이지선데이 네일(14,800원), P 빈티지우드 페디(14,800원)그리고 포인트 파츠 (증정상품) 입니다.

 

 

왼쪽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증정품 젤램프 이구여

오른쪽은 상자 안에 있던 Prep pad 8개 정도 왔어요.

 

먼저 젤램프는 일반 네일샵에서는 볼 수없는 아주 작은 tiny한 아이에요.

손가락 네개 넣으면 꽉 차는 정도랄까요?

직접 해보니 빛의 세기도 좀 약한 것 같았어요.

그래도,   공짜라서 좋았어요.

 

오늘 제가 셀프네일을 해 볼 것은 N 포엠네일 이구요,

8월 말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입니다.

상자를 열면 오호라에서 '세미큐어젤 전용케이스'라 불리는 까만 플라스틱 상자가 있어요.

사용하고 남은 제품은 꼭 저 케이스 안에 넣어서 보관해야한다고 합니다! 버리지 마셔요.

 

구성품은 세미큐어젤 스트립 2장 (30 pieces), 손톱보호젤 1장 (8 pieces), 미니 네일파일 1개, 우드스틱 1개 입니다.

30개니까, 3번정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장 먼저 Prep pad로 손톱에 유수분을 없애줘야 합니다. 그래야 젤네일이 더욱 잘 부착된다고.

 

다음으로는 원하는 네일 종류를 손톱에 대보며 사이즈를 선택합니다.

저 파츠네일들은 너무 크게 나와서 엄지 이외의 손가락에는 잘라서 붙여야 할듯 합니다.발톱에 붙여도 될듯.;

 

갑자기 찍어본 Before 샷.. 

손톱을 짧게 깎는 걸 좋아해서 ,,너무나 정직한 손톱들이네요..

 

이건 투명한 손톱보호젤입니다. 단 8개밖에 없으니 소중히 사용해야합니다.

손톱보호젤은 파츠를 붙이기 전에 꼭 붙여야 합니다.

파트로 인한 손톱 손상, 기포, 유수분으로 부터 손톱을 보호하기 때문이죠!

저는 엄지에 파츠를 붙일거라서 엄지에만 손톱보호젤을 부착했습니다.

 

잘 맞게 붙인 후에 우드스틱으로 꼼꼼히 눌러줍니다. 특히 손톱의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줘야 나중에 안떨어지겠죠?

 

다음으로는 네일파일으로 남은 젤 부분을 잘라줍니다. 슥삭 슥삭 하다보면 잘려요!

 

그 다음은 세미큐어젤을 붙여주면 됩니다.

이건 꿀팁인데, 젤을 스트립에서 떼어낼 때 손톱에 안붙힐 부분을 잡고 떼는게 좋아요.

젤이 쉽게 늘어나고, 지문 자국이 남기 때문에 버릴 부분을 손으로 잡는거죠!

(너무 당연한 이야기인가요?)

 

마지막으로 구워주기 입니다. 젤램프로 손가락당 4번씩 굳혀줬어요.

여기서 꿀팁은, 오른쪽 사진처럼 책상 모서리에 손을 두면 손톱 양쪽도 굳히기가 쉽다는 것! (ㅋㅋ..)

이 과정을 딱 10번만 반복하면 완성입니다.. 

저는 똥손도, 금손도 아닌 사람인데 처음 해보는 것 치고 쉽게 했어요. 다 해서 40분 정도 걸렸나?

 

 

완성샷 보여드리기 전에 구매한 나머지 상품을도 구성품 보여드릴게요.

포인트 파츠 (증정상품) 입니다. 올리브빛나는 파츠들인데 맨 손톱에 파츠만 올려도 예쁠 것 같아요!

 

 N 레이지선데이 네일(14,800원)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네일이고 파츠는 따로 없어요!

근데 얘만 Prep pad가 추가로 더 들어있네요.

 

P 빈티지우드 페디(14,800원)입니다. 페디도 해보고 싶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더 우디하네요! 가을과 어울릴듯합니다.

 

 

완성샷입니다..!

 

 

나도 괜히 들어보는 애꿎은 향수..


완성 후 총평

장점: 집에서 쉽게 젤네일을 할 수 있다.

증정용 젤램프가 꽤 쓸만하다.

일반적인 네일스티커(데싱디바 등)에 비하면 퀄리티가 좋다.

특히, 파츠의 경우 네일샵에서 받는 네일만큼 예쁨.

램프로 한 번 굳혔기 때문에 지속력이 강하다.

 

단점: 네일샵에 비하면 퀄리티가 안좋다.

가까이서 보면 붙인게 티난다.

 

재구매 의향 ? 40%

추천? 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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